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근로자와 함께 휴가비를 지원하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정부가 올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9만여 명에게 선착순으로 휴가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정부와 기업에서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으로 휴가비 지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일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이날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는데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기업 내 자유롭게 휴가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6년째를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오고 있습니다. 2.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추진배경 OECD 회원국중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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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보육원 출신 청년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었는데요. 이들은 만 18세 이후가 되면 시설을 떠나 자립을 해야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부담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는 자립준비청년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자립준비 청년 자립수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립준비 청년 자립수당이란? 자립준비청년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지원금을 말해요.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2.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지원대상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착보호가 종료된 지 5년 이..
새해 1월부터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저소득층은 최대 3만 9천600원, 청년층은 2만 8천600원의 요금을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차상위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만 19∼39세 청년층을 위한 알뜰교통카드 혜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을 포함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2.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기준 1회 교통요금 지출액에 따른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행·자전거 최대 800m 이동시, 월상 한 44회) 1회 교통요금 지출액 2천원 미만 2천원~3천원 3..
올해 2023년부터 영화 관람료가 소득공제되고, OTT 콘텐츠 제작비도 세액공제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13월의 월급이라는 세금혜택을 영화관람료와 OTT 콘텐츠 제작에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이 내용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영화 관람료 소득공제를 시행 소득공제 대상이 도서, 공연, 박물관·미술관, 신문 사용분에 이어 2023년 7월부터 영화관람료까지 확대됩니다.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 중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액의 25%가 넘는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제율은 30%, 공제 한도는 전통시장·대중교통·문화비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를 합해 총 300만 원입니다. 2.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가 적용 그동안 방송프로그램과 영화에만 적용되..
법정 정년은 60세지만,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퇴직 연령은 49.3세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예상한 은퇴 나이와 비슷한가요? 이처럼 누구나 준비해야 하는 은퇴 후의 시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노후 연금 준비를 위한 상품중 연금저축보험과 연금보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대 수명 높아지고 있지만 퇴직 연령은 줄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평균 퇴직 연령은 약 49세를 꾸준히 유지했지만 기대수명은 80.6세에서 83.5세까지 증가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의료기술에 힘입어 기대수명이 증가하는 만큼 우리는 더 오래 일하기를 희망하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빠르게 은퇴해 은퇴 후 긴 소득 공백 기간을 겪게 되는 셈인데요. 은퇴 이후의 삶이 길어진 만큼 노후자금 마련..
개인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뒤 회사에 입사하면 단체 실손의료보험에 또다시 가입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가입은 중복이 가능하나 보상은 중복으로 안되죠. 때문에 내년부터 개인·단체 실손의료보험에 중복 가입한 경우 둘 중 하나를 중지하는 것 외에도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실손보험 중지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손보험 중지제도 예전에는 중복 가입으로 이중으로 납입되고 보상은 중복으로 되지 않아 불합리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8년 12월 부터는 단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되는 경우 개인 실손의료보험을 중지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었었는데요. 2023년부터 개인·단체 실손보험 중복가입자는 회사가 계약한 단체실손보험도 중지 신청해 직접 보험료를 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