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 청년 자립수당 총정리

얼마 전 보육원 출신 청년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었는데요. 이들은 만 18세 이후가 되면 시설을 떠나 자립을 해야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부담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는 자립준비청년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자립준비 청년 자립수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립준비 청년 자립수당

 

1. 자립준비 청년 자립수당이란?

자립준비청년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지원금을 말해요.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2.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지원대상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착보호가 종료된 지 5년 이내인 청년 중에서 아래 조건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 만 18세 이후 만기 또는 연장 보호 종료된 자

- 종료일을 기준으로 과거 2년 이상 연속해서 보호받는 자

-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번호가 정상적으로 부여된 자

 

 

 

3.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지원금

자립수당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홀로서기와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가에서 5년간(최대 60개월) 일정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때문에 보호종료된 만 18세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결정 대상자 명의 계좌로 매월 35만 원을 지급하게 됩니다.

 

- 2021년 8월부터 지급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 2022년 8월부터는 자립수당이 35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 2023년 올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수당을 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에 있다고 합니다.

 

 

 

4. 자립수당 신청 방법

1) 기존에 지급받고 있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인상된 지원 금액 지급

 

 

2) 처음 신청하는 경우

-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대리인(친족, 관계 공무원, 시설 종사자, 위탁부모) 가능

 

 

3)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하는 경우

- 자립준비청년은 상시 신청이지만, 보호종료 예정 아동은 보호종료 30일 이내 신청해야 가능

 

복지로 바로가기

 

 

4) 필요 서류

- 수당 지급 신청서(온라인 또는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사이버강의 이수증

-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 등록증 등)

- (수급계좌가 압류방지통장 계좌인 경우) 통장사본

- (대리 신청 시)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

 

 

 

5. 처리절차

단계	내용
Step 1	초기 상담 및 서비스 신청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 신청을 접수 합니다.
Step 2	대상자 통합조사 및 심사 : 시군구에서 서비스에 대한 조사 및 심사를 진행합니다.
Step 3	대상자 확정 : 시군구에서 서비스 지급을 위한 대상자를 결정합니다.
Step 4	비스 지원 : 시군구에서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지급합니다.
Step 5	서비스 사후 관리 : 대상자 주민등록 상 주소지 시도에서 시비스 제공 이후 대상자의 상황 관련 사항을 관리합니다.

 

 

이렇게 자립준비 청년 자립수당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올해 자립청년 자립수당이 인상 예정에 있다고 하니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불씨 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좀 더 유익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