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에 따라 코로나 19로 인해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해외여행 가기 전, 체크해 봐야 할 국가별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베트남
◼︎ 주의해야 할 감염병 : 장티푸스, 홍역, 뎅기열
◼︎ 예방백신이 있는 감염병 : 홍역, A형 간염, 일본뇌염, B형 간염, 공수병, 말라리아, 장티푸스
◼︎ 예방백신이 없는 감염병 : 뎅기열
※ 말라리아는 의사 상담을 권고하는 감염병입니다!(출국 최소 2주 전)
메콩삼각주, 홍강삼각주 지역에서 드물게 발생(다낭, 하이퐁, 하노이, 호치민시, 나트랑, 퀴논 제외)
2. 미국
◼︎ 주의해야 할 감염병 : 홍역
◼︎ 예방백신이 있는 감염병 : A형 간염
* 접종 권고 : 1세 이상의 여행자
* 접종 시기 : 출국 최소 1년 전부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근육 주사
◼︎ 예방백신이 없는 감염병 : 뎅기열,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ETEC)
3. 싱가포르
◼︎ 주의해야 할 감염병 :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뎅기열, 장티푸스, 홍역
◼︎ 예방백신이 있는 감염병 : 장티푸스, 홍역, A형 간염, B형 간염, 공수병
◼︎ 예방백신이 없는 감염병 :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뎅기열, 수족구병
※ 싱가포르는 뎅기열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모기기피제와 모기장, 방충망을 사용하고 긴 소매/긴 바지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4.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 해외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확인하기
-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 출국 전 예방접종, 예방약, 예방물품 챙기기
-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기
-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 귀국 후 감염병 증상 1339에 신고하기
◼︎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1339에서 국가별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하기
◼︎ 출국 최소 2주전까지 예방접종 받기
- 해외여행 국가별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은 출국 최소 2주 전에 접종받기
- 황열 예방 백신은 국제공인예방예방접종 지정기관에서, 그 외 백신(예: A형간염, 장티푸스, 폴리오 등)은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
5. 해외여행 전 주의사항!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을 통해 정보 확인!
◼︎ 여행 전, 여행국에 위험요인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기
◼︎ 필요한 예방접종, 말라리아 예방약 또는 기타 구급약 및 장비 등을 체크하고 필요시 의사와 상의하기
◼︎ 예방접종이 요구될 경우 최소 2개월 전부터 준비하기
◼︎ 기존 복용약물(피임약 포함), 진통제, 해열제, 자외선차단제, 반창고, 살충제, 항생제, 일회용 밴드, 콘돔 등 예방약 및 예방물품 준비하기
◼︎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은 피하기
◼︎ 임신 중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의사와 반드시 상의하기
◼︎ 여행 전, 적절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는 것이 좋으며 또한, 운전계획이 있으면 보험의 보상내용 및 범위 확인하기
6. 해외여행 중 주의사항!
◼︎ 음식과 물
-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으세요. 비누와 손 씻을 물이 없다면 60%이상 알코올을 포함하는 세척 gel을 사용하세요.
- 생수나 끓인 물, 탄산수만 마시는 게 좋습니다. 수돗물, 분수물, 얼음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은 피하세요.
- 음식은 완전히 익힌 것만 드세요.
- 완전히 파스퇴르화된 제품을 제외하고는 유제품을 먹지 마세요.
◼︎ 여행자 주의사항
- 30%-50% DEET을 사용한 곤충 기피제를 사용하세요.
- 야외에서는 긴팔옷, 긴바지, 모자를 착용하세요.
- 말라리아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황혼에서 새벽까지)에는 방충망이 설치되거나 에어컨디셔닝이 되는 방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 방충망이 설치되거나 에어컨디셔닝이 되는 방이 아닌 경우 permethrin 처리된 모기장을 치고 그 안에서 자도록 하세요.
◼︎ 자외선
- 대낮에는 태양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 하세요.
- 팔과 다리를 덮는 옷을 입으세요.
-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와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세요.
- 피부가 노출되는 부위에는 SPF 15 이상의 선크림을 바르세요.
- 물에서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운전 및 교통사고
- 사고에 대비해 반드시 보험에 들어두세요.
- 자국 운전면허증과 함께 국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가세요.
- 여행국의 교통관습을 알아두세요.
- 낯선 곳이나 조명이 어두운 길에서는 운전을 피하세요.
◼︎ 수상레크레이션
- 구명조끼 사용법 등 안전수칙을 숙지하세요.
- 얕은 물이라도 어린이는 어른이 주위에서 감독하세요.
- 다이빙 전에 물의 깊이를 확인하고, 흐린 물 속에는 뛰어들지 마세요.
- 스파나 사우나에서는 극단적인 온도를 피하세요.
- 물가나 강둑, 늪지대에서는 반드시 신발을 신으세요.
◼︎ 기타
- 동물에게 물리거나 동물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 질환(광견병이나 페스트 등)예방을 위해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을건드리거나 만지지 마세요.
- 만약 물렸거나 할퀴었다면 상처를 비눗물로 세척하고 의사를 찾아 광견병 백신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 HIV 나 바이러스성 감염의 예방을 위해 문신, 피어싱 등에 사용되는 주사기를 절대 공유해서는 안됩니다.
- HIV 및 기타 성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 성관계시 반드시 콘돔을 착용하세요.
7. 해외여행 후 주의사항!
◼︎ 의학적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 만성질환(심부전, 당뇨, 만성호흡기 질환 등)을 앓고 있는 경우
- 귀국 일주일 이내에 열, 설사, 구토, 황달, 소변이상, 피부질환이 생기는 경우
- 여행하는 동안 심한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
- 여행하는 동안 동물에게 물린 경우
- 개발도상국에서 3개월 이상 체류한 경우
◼︎ 항-말라리아 치료를 받은 경우
- 여행 전 항말라리아 치료를 받은 경우 귀국 후에도 같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확인하십시오. 귀국 후에도 말라리아 약을 계속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경한 질병이 아니며 경우에 따라 사망 할 수도 있습니다. 말라리아 위험 지역의 여행 중 혹은 이런 지역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 후(1년까지) 열이 나거나 독감 같은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의사를 찾아가 해외여행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해야 합니다.
- 주의: 이 문서는 관련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지는 못합니다. 가까운 병원의 의사를 찾아가 무엇이 필요한지, 각 개인별 질병상황에 맞는 정보를 물어보세요.; 임산부, 소아, 만성질환자에게는 위에서 기술한 권고안이 다를 수 있습니다.
◼︎ 해외입국자 방역관리 안내
- 대한민국 입국자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 검역정보 입력 후,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시스템에서 발급 받은 QR코드*를 제시하여 건강상태 확인
- 발급받은 QR코드는 인쇄하거나 휴대전화 사진 등으로 제시
- 입국 후 1일차 PCR 검사 의무를 중단하고, 3일 이내 자율적으로 PCR 검사 가능(10.1.~)
- 큐코드 누리집 상 PCR 검사 등록 의무 중단(10.1.~)
- 추후 신종변이 발생 또는 국내외 상황 변화 시 조정 가능
◼︎ 국내 입국 후(검역단계)
- 검역조사, 개인별 체온측정(발열감시카메라, 고막체온계 등) 건강상태 확인
◼︎ 대상자별 방역조치(9.3.~)
구분 | → |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 → | 격리 |
내국인 / 장기체류외국인 | 보건소 | 확진자 격리 | ||
단기체류외국인 | 공항 코로나 19 검사센터 또는 의료기관 (비용 자부담) |
확진자만 격리 |
※ 검사 가능기관은 질병청 누리집 (알림자료-공고/고시 '코로나19 검사시행 의료기관 공고') 참고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으니 입국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이렇게 해외여행 전 국가별 필수예방접종 및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혹시나 모를 감염병 위험이 있으니 출국 전 반드시 여행지에 대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셔서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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