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미국 증시, 고용 호재가 연준 긴축 우려로 급락
·
생활정보
네 10월 첫 주 마지막 금요일 장이었던 7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630.15포인트(2.11%) 하락한 29,296.79에,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4.86포인트(2.80%) 밀린 3,639.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20.91포인트(3.80%) 떨어진 10,652.40에 거래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S&P 지수는 3주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하락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9월 고용보고서 충격에 휘청거렸기 때문입니다. 고용시장 호재로 연준 긴축 강화 우려 이날 발표된 9월 고용보고서가 여전히 고용시장이 탄탄하다는 점을 확인시키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방향을 틀게 되었죠. 미 노동부에 따르면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6만3천 명 증가해 전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