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올라온 글 중 돈이 되는 것만 골랐습니다.
그런데 세 편이 모두 같은 자리를 가리킵니다. 가만히 두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자리요.
퇴직연금은 내가 고르지 않으면 정기예금에 앉아 있고, 전기요금 바우처는 결제 방법을 안 바꾸면 한 푼도 안 깎입니다.
금융 가이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 알아서 굴려준다더니, 왜 내 돈은 정기예금에 앉아 있을까
퇴직연금이 확정기여형(DC)이거나 개인형 IRP 가 있다면, 내 계좌가 어느 유형으로 지정돼 있는지부터 열어 보세요.
법은 「언제든지 스스로 선정할 수 있다」고 정해 뒀습니다. 그런데 이 제도로 굴러가는 돈의 82.5%가 안정형에 그대로 앉아 있습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2026 — 계좌 자동이체로 내면 바우처가 안 깎입니다
가게 전기요금이 계좌 자동이체로 나가고 있다면 이 글이 맞습니다.
받은 25만 원은 그 요금에서 한 푼도 안 깎입니다. 카드 결제로 바꾸는 일은 지금도 할 수 있고, 못 쓴 잔액은 12월 31일이 지나면 원칙적으로 국고로 돌아갑니다.
AI봇 개발기
세 번 고쳤는데 더 어긋났습니다 — 개발기 21 고친 자리가 원인이 아니면, 손댈수록 원인은 숨습니다
무언가를 세 번 고쳤는데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다면, 고치던 손을 멈출 때입니다.
「이 설명이 맞다면 저쪽은 멀쩡해야 하는데, 정말 멀쩡한가.」 원인을 찾았다고 말하려면 그 확인이 먼저라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계좌와 카드 중에, 이번 주에 한 번이라도 열어 본 건 몇 개인가요?
이 편지는 주 1회만 갑니다. 언제든 해지하실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정보·교육·참고용이며,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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