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장을 멀리서 읽고, 왜 이렇게 움직였는지 풀어내는 기록입니다. 정보·교육·참고용.
처음 집을 사는 사람에게는 담보 인정 비율을 70%까지 봐줍니다. 꽤 큰 배려처럼 보이죠. 그런데 이 예외가 실제로 늘려주는 돈은 연봉에 따라 갈립니다.…
주유소 가격은 5월 중순부터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6월 물가는 올해 가장 높았고, 한국은행은 7월에 금리를 올렸습니다. 순서가 거꾸로인 것 같죠. 거꾸로가…
한국은행이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대출금리는 그전부터 이미 오르고 있었습니다. 기준금리가 13개월 넘게 꼼짝도 안 하는 동안에 말이죠. 반대로 기준금리를…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올해 이미 9.5%가 됐습니다. 13%는 2033년 숫자예요. 앞으로 7년간 매년 오르는 동안 내 월급에서 얼마가 더 빠지는지, 그리고 그렇게 걷어도…
서울은 74주째 오르는데 전국 181곳 중 71곳은 값이 내렸습니다. 같은 나라에서 왜 정반대 일이 벌어질까요. 파헤쳐 보면 이건 금리 이야기가 아니라, 집을…
정부는 물가가 잡혔다는데, 왜 내 장바구니는 자꾸 무거워질까요. 6월 물가상승률은 3.2%인데 대파는 37%, 기름값은 25%가 올랐습니다. 같은 나라 같은 달의 숫자가 이렇게…
월급은 조금씩 오르는데 통장은 왜 늘 제자리일까요. 범인 중 하나는 환율입니다. 그런데 파헤쳐 보면 이건 '달러가 비싸졌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돈을 잘 버는…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외국 기업 주식 중에는 원주가 아니라 ADR이라는 증서인 것이 많습니다. 한국 기업 ADR 일곱 종목과 TSMC를 같은 1년으로 재보니,…
미국 증시가 2% 빠진 다음 날 코스피는 평균 얼마나 빠질까요. 10년치를 직접 세어보니 평소엔 거의 따로 놀다가 큰 충격일 때만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 일주일 코스피는 6,516까지 밀렸다가 7,096까지 오르고 다시 6,690으로 주저앉았습니다. 특히 7월 24일 하루에만 5.72%가 빠졌는데, 그 전날 밤 미국 나스닥은 2.15%…
어제 코스피가 하루 만에 –6.4% 무너지고, 간밤 미국에서도 반도체가 통째로 빠졌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잇따라 때린 건 하나의 질문이었습니다 — 'AI에 쏟아부은 돈이…
시세는 증권 앱에 다 나옵니다. 그래서 이 일지는 "어제 얼마"가 아니라, 시장 전체를 멀리서 내려다보며 "왜 그렇게 움직였고, 그래서 오늘 어디를 봐야…
7월 13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8.95% 무너지고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오히려 올랐고, 4대 위기 신호등은 전부 초록불이었습니다. 돈이 사라진 게 아니라…